찬열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정경호 “네가 루돌프라면 난 산타”

그룹 엑소 찬열이 이른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찬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깜찍한 리본과 동물 귀가 달린 머리띠를 한 찬열의 모습이 담겼다. 찬열은 머리띠를 하고 엎드려 턱을 괸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루돌프를 연상케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의 사진을 접한 배우 정경호는 “너 같은 루돌프가 있었다면 난 산타선생님이 됐을 것”이라고 답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씽나인’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찬열이 속한 엑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5 익스플로레이션 [닷] -(EXO PLANET #5 ? EXplOration [dot] -)’을 개최한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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