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서울의 한 지하철역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흰색 마스크를 쓰고 강남구청역을 찾은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어디론가로 발걸음을 옮기던 공효진은 이내 한곳에서 멈춰 섰는데요.

그녀가 강남구청역을 깜짝 방문한 이유는 바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해준 광고를 보기 위해서였던 것.

광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공효진 데뷔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는데요.

공효진은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증샷 남기기에 바빴죠.

팬들은 "아무도 동백이를 못 알아보네", "언니 데뷔 20주년 축하해요", "내가 다 뿌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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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공효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