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 21)가 사망했습니다.

’TMZ’ 측은 8일(현지시간) “주스월드가 시카고 공항에서 숨졌다’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스 월드는 일요일 아침 시카고의 한 공항에서 길을 걷다가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피를 토하고 있었는데요. 

주스 월드는 병원으로 가는 내내 의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숨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현재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주스 월드는 지난 8월 방탄소년단과도 협업했습니다. 넷마블 ‘BTS월드’ OST를 함께 불렀습니다. 

<사진출처=주스 월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