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김태호PD 덕분에(?) 얼떨결에 라면 장사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 7일 MBC-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인데요. 

이날 유재석은 한 라면 전문 식당에 등장했습니다. 83세의 사장님은 그를 크게 반겼는데요. 그에게 라면까지 대접했고, 맛있게 폭풍 흡입했습니다. 

이후 잠시 가게를 비운 사장님.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손님을 받게 됐는데요. 유재석은 김태호 PD에게 “미친 거 아냐? 내가 어떻게 라면을 끓여. 라면을 여기서 끓여드리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손님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어떨결에 라면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손님은 다행히도 “맛있다”고 말하며 라면을 먹었는데요. 

유재석은 곰곰히 생각해 잠기다가 “갑자기 내가...그래서 김태호PD가 나보고 보건증을 받아오라고 했구나”라고 말하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으로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영상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