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인터넷에선 온라인 주류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그 관심이 주류까지 이어진 겁니다. 이 관심엔 홈술문화도 한몫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온라인으로 술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주세법상 온라인 주류 판매가 금지돼 있기 때문입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전통주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전통주와 지역특산주는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고 치킨을 주문할 때 맥주를 함께 주문하는 것도 불법이 아닙니다.

온라인 주류 판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D스토리가 알아봤습니다.

박성은 기자 이수정 황경선 인턴기자 / 내레이션 조민정 인턴기자

jun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