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세영과 가수 예원이 역대 날티 패션 변천사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2' 코너 '요즘 것들 탐구생활'에서 시대별로 알아봤는데요.
먼저 2000년대 초반입니다. "하이루', "스타일을 알아볼거셈", "고고싱"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얼굴엔 훼어니스 로션을, 눈엔 컴퓨터 사인펜 아이라인을 그렸고요. 입술엔 분홍 립밥이나 새빨간 틴트를 발랐죠.
머리는 아주 풍성한 '똥머리'나, 울프컷을 했습니다. 짧은 공주풍 볼레로와 캉캉 치마를 입었는데요.
2000년대 후반 남자는요? 언밸런스한 앞머리에 바지통은 한껏 줄였고요. 등산 패딩을 착용했습니다.
다음은 2010년대입니다. 파스텔톤 야상, 얼룩덜룩한 돌청 바지를 입고요. 통굽 웨지힐을 신었는데요.
파격적인 화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세영은 "아이라인 관자놀이까지 그려야 제맛"이라고 설명했죠.
마지막으로 2019년입니다. 포인트는 짙은 눈화장인데요. 애교살을 하얗게 칠한 뒤 음영을 넣었습니다. 애교살 아래 부분에는 진하게 또 한 겹을 더 그려줍니다.
특히 비싼 가격도 눈길을 끕니다. 전부 명품만 입었는데요. 남자 버전에선 반팔 쫄티와 타투, 클러치백이 패션 포인트였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시대별 패션, 영상으로 보실까요?
<사진출처=XtvN 유튜브, 영상출처=XtvN 유튜브>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