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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하기만 할 줄 알아?"…헝가리 KFC서 겪은 최악의 인종차별 (영상)

친구와 헝가리 여행을 하던 유튜버. 부다페스트 KFC에서 최악의 인종차별을 경험하고, 이를 영상으로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김팥쥐'의 경험인데요. 그는 "저랑 친구 모두 유럽서 경험이 있는 편인데, 이렇게 심한 상황은 처음이라 아직도 당황스럽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당시 시끄럽게 떠들지도 않았고, 동영상 촬영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셀카 한장 안 찍고 옥수수만 먹고 있었다. 당시 매장 손님들 중 저희를 선택한 이유는 인종 외에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 일행은 부다페스트 데악 역 근처 KFC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헝가리 10대들이 인종차별을 시전했습니다. 처음엔 작은 휴지를 옆자리로 던지더니, 무시하자 얼굴 만한 쓰레기를 투척한 것. 

유튜버는 분노했습니다. 10대들의 테이블로 그 쓰레기를 던져버리고, 카메라를 켰죠. 이어 "다시 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동영상 촬영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자, 후드를 눌러쓰고 얼굴을 숨겼습니다. 유튜버는 "너네 뭔가 무섭니?"라고 했죠.

그러자 헝가리인들 중 한 명은 "두렵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유튜버는 다시 "두려운 거 없으면 다시 던져봐"라고 했습니다.

해당 테이블에서 한 여성이 다가왔습니다. "내가 영어를 할 줄 안다"며, "이 일이 나도 너무 기분이 좋지 않다. 쟤들이 너무 XX같이 행동한다. 우리 중 반은 정상이지만 한 명이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돌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 문제의 남성이 다가와, 헝가리 어로 크게 욕설을 하며 위협한 것. 심지어 촬영 중인 휴대폰을 뺏으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KFC 직원이 상황을 중재했고, 헝가리 인들을 쫓아냈습니다. 직원이 사과하며 무료 음료와 음식을 권했습니다. "쟤들이 매일 와서 저렇게 행동한다"고도 했죠.

유튜버는 "비슷한 상황일 때 저희처럼 대처하는 걸 추천 드리지는 않는다. 위험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아시아인이 늘 당하고 있지만은 않는다는 걸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언제든 공론화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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