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도넛을 선보이는 던킨도너츠!
12월 '이달의 도넛'은
(두구두구...)
크.리.스.마.스.도.넛.
이른 시간 던킨도너츠를 방문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귀여움에 치이고 말았습니다.
준비된 도넛은 눈사람, 루돌프 등...
비주얼도 터졌지만 맛도 신박한 녀석이 있다고?
오늘의 주인공 : 겨울엔 민트초코. 가격은 1,500원. 열량은 250kcal.
(첫인상부터 강렬) (도깨비스러워...!!)
근데 혹시 눈치채셨나요? 네. 캔디는 민초 덕후입니다.
어떤 맛일지 예상이 갈 듯 하지만 일단 먹어보겠습니다.
겉면에 초콜릿칩이 수두룩하게 박혀있는데요.
깨무는 순간 와그작 하는 식감으로 민트 코팅이 먼저 깨집니다.
그 다음으로 부드러운 초코 시트가 입에서 사르르 녹고요.
중간중간 초코칩이 씹혀 꽤 재밌습니다.
첫맛은 달달하고 끝맛은 시원. 쌉쌀한 맛은 아주 쌀짝쿵.
도넛 하나도 느끼해서 못먹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질리지 않고 드실 수 있겠습니다.
(아아와 함께 먹으면 꿀조합)
던킨 도넛 비주얼이 사랑스러워 크리스마스선물로도 좋을 것 같은데요.
민초 덕후라면 이 도넛, 겨울에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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