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단독 영화 '블랙 위도우'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2일 마블 코믹스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블랙 위도우'의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어 발레를 하는 소녀들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과 누군가를 향해 권총 방아쇠를 당기는 어린 나타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후 블랙 위도우로 성장한 나타샤 로마노프는 옐로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과 격렬한 액션씬으로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한팀으로 의기투합해 작전 모의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장면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멜리나(레이첼 와이즈 분)도 이들과 한데 뭉쳐 기대감을 높입니다.

'어벤져스'에서 호흡했던 닉 퓨리(사무엘 잭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모습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는데요.

코믹콘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으며, 나타샤 로마노프의 개인적인 모험과 여정이 그려집니다.

또 마블 시리즈에서 줄곧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블랙 위도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흰 색상의 슈트를 입은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눈빛을 한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한편, 나타샤 로마노프의 본거지인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블랙 위도우'는 오는 2020년 5월 1일 개봉합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마블 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