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자신을 응원하다 팔로워 수를 잃은 선미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지난 1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선미가 SNS를 통해 홍보한 자신의 사진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박진영은 "선미야 너 이거 올리고 언팔한 사람들 생겼다며? 미안해ㅠ"라는 사과글을 영어와 한글로 적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가 사과한 이유는 선미가 자신의 사진으로 인해 피해를 봤기 때문.

앞서 선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의 사진과 "#박진영 aka #떡고 #Fever 픠버픠버 달아올라달아올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콘서트도 하신대요"라는 글을 작성했는데요.

하지만 게시물 공개 후 선미는 "이 사진을 올리고 1분 만에 팔로워 수가 100명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알렸고, 이후 "난 여러분을 놀라게 할 의도가 없었다", "진정하라"(Chill out)는 댓글을 덧붙여 폭소케 했습니다.

박진영은 오늘(2일) 출연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전날 선미와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는 "선미가 제 사진을 올리면서 새 앨범을 홍보했다가 언팔(팔로우를 끊는 것)을 당했다"며 "뮤직비디오 앞부분에 떡을 바라보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였어도 놀랐을 것 같다"며 "몰랐던 분들이 그 사진을 보면 충분히 언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면서 박진영은 "착한 선미. 고맙다. 맛있는 거 사주겠다"라고 선미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박진영, 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