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 김다미, 박소담과 박혜수가 블랙&화이트 레드카펫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이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고아성과 김다미는 블랙 드레스와 수트로 절제된 시크미를 뽐냈다. 박소담과 박혜수는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가 올랐다. 감독상에는 '스윙키즈' 강형철, '기생충' 봉준호, '봉오동 전투' 원신연, '극한직업' 이병헌, '사바하' 장재현이 후보에 올랐다.

<영상=김미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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