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슈퍼엠’이 미국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 인 뉴욕’을 개최했다.
이번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 아티스트가 오른 공연 명소로 잘알려져 있기 때문.
첫 미니앨범 ‘슈퍼엠’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슈퍼엠은 타이틀곡 ‘쟈핑’(Jopping)은 물론, ‘위드 유’, ‘데인저러스 우먼’ 등 수록곡을 열창했다.
솔로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태민의 ‘괴도’, 백현의 ‘유엔 빌리지’, 카이의 ‘컨페션’, 태용의 ‘GTA’, 마크의 ‘토크 어바웃’, 텐의 ‘몽중몽’, 루카스의 ‘배스 고 붐’ 등으로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이 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꿈만 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슈퍼엠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엠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슈퍼엠 위 아 더 퓨처’ 공연을 개최 중이다. 내년 1월 3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슈퍼엠은 같은날 ‘슈퍼엠’으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5위를 기록했다. 6주째 차트인 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