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교통사고, 함소원 오열"…'아내의 맛', 자극적인 예고편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사고 소식에 오열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편에서인데요.

그는 집에 있다가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말을 듣는 순간 깜짝 놀랐고요. "남편이 다쳤나 봐"라며 뛰쳐나갔죠.

함소원은 급하게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중국어로 열심히 뭔가를 설명했고요. 빠르게 병실로 들어갔는데요.

흐릿하게 진화로 보이는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이에 속상한 듯 얼굴이 빨개졌고, 눈물을 흘렸죠.

제작진은 이날 자막으로 "혼비백산 병원으로 직행, 사고의 전말이 펼쳐집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이를 지적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다", "사람 다친 거로 관심 끄느냐" 등 반응인데요.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이날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연 임신을 시도했습니다.

<사진출처=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