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하면 제주도,
제주도 하면 '귤'
늘 가던 카페라구요? 제주도에선 달라집니다.
귤 카페가 있거든요!
외관에 한 번, 뷰에 두 번, 인테리어에 세 번 놀라는 제주 귤카페.
그중에서도 캔디픽은 다음 세 카페입니다.
1. 카페 '더 콘테나'
2. 카페 프렌즈
3. 볼스 카페 (Vols Kafe)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카페 '더 콘테나'입니다.
SNS에서 보던 대로 귤 상자 그대~로 카페!
이 비주얼이 정말 카페가 맞나요?
첫 만남부터 강렬한 외관!
디자인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하는데요.
요리 봐도 조리 봐도 신기한 카페.
내부엔 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도르래를 이용해 음료를 전달하고 있었는데요.
안과 밖, 모두 너무나 귀여운 카페였습니다.
tvN '커피 프렌즈'의 촬영지 '카페 프렌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방송에서 자주 보던 그 건물이 나오는데요.
어디에선가 유연석과 손호준이 등장할 것만 같은 기분!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
단, 창밖 풍경만큼은 절대 아담하지 않았는데요.
이 명당자리, 캔디가 겟(get) 했습니다.
이곳에선 (배고파) 딱새우 감바스부터 찜!
그리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오귤오귤도 주문했습니다.
(+면 추가하면 파스타로 재탄생~♥)
보이시나요?
예쁘고 맛있고 너무나 행복해버림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볼스 카페(Vols Kafe)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직원 추천의 팡도르와 초코 듬뿍 멜팅된 크로아상을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100% 생귤 주스!
파란 하늘과 귤밭을 바라보며 디저트 타임을 가졌는데요.
보기만 해도 힐링....
볼스 카페는 인테리어도 힙했습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 그리고 자연스러운 빈티지!
큰 창문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광경은 바로 휴대폰 배경으로!
빵 한 입, 창문 한 번... 빵 한 입, 창문 한 번...
볼스 카페는 '창문 맛집'이네요.
제주도에서 색다른 카페를 원하신다면, 귤 카페 투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