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이상순의 SNS를 직접 홍보해 남다른 의리를 뽐냈습니다.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아이유는 사진과 함께 "상순 사장님께서 인스타를 시작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는데요.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은 이상순의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 캡처 사진입니다.

지난 2017년 6월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으로 활약한 아이유가 과거 직장 상사였던 이상순의 SNS를 홍보한 것인데요.

과거의 인연으로 SNS 홍보까지 해주는 아이유의 남다른 의리가 돋보입니다.

아이유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사장님', '알바생'이라는 호칭으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알바생 치트키 사용한 이상순", "아직도 사장님ㅋㅋ", "아이유 특급 의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JTBC '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