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 수능을 끝내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15일 조나단은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고3 조나단의 수능 브!이!로!그!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브이로그인데요.

영상엔 수능을 앞둔 조나단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수능 하루 전이었는데요. 청소시간 열심히 책상을 나르는 모습이었죠.

수능 디데이가 되었습니다. 조나단은 피곤한 얼굴로 아침을 맞이했는데요.

조나단은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늦어서 뛰고있다"라며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수능 시작 30분전 학교에 도착했는데요. 학교를 둘러보며 걸었습니다. 친한 친구도 함께했는데요.

조나단은 "여기 학교가 너무 좋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이내 "난 정말 이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애"라며 생각에 잠겼는데요.

수능이 끝나고 조나단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친구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조나단은 한숨을 쉬며 아쉬움이 남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조나단이 향한 곳은 식당이었는데요. 친구와 맛있게 밥을 먹은 후 집으로 향했습니다.

조나단은 집에 도착해 수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수능이 저한테 기억에 남는 경험일 것 같아서 찍게 되었다”라며 “나중에 자식들, 친구들, 외국분들에게 수능을 봤던 경험을 재밌게 이야기 하고싶다”고 전했는데요.

그리고 수능에 대해 느낀 점 3가지를 언급했습니다. 첫번째는 "이 시험이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날씨가 되게 추웠는데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리시고, 수고했다고 꼭 안아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라고 이야기했죠.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생님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조나단은 끝으로 수험생 친구들에게 "오늘 많이 수고했다"라며 "수험표가 있으니 더 재미있게 놀자"라고 덧붙였는데요. "수능 끝났으니 조나단 채널도 놀러와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채널 '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