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아기 당근'으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4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일상이 담긴 304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동물원을 방문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두 형제는 이날 당근 모자를 쓴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윌리엄은 큰 당근으로, 벤틀리는 아기 당근으로 각각 변신했는데요.
당근이 된 윌리엄과 벤틀리는 깜찍한 비주얼로 동물원 곳곳을 누벼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특히 벤틀리는 코알라를 본 후 텐션이 업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벤틀리는 자신의 몸집보다 조금 작은 아기 코알라를 쓰다듬기도, 악수를 청하기도 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곧이어 벤틀리는 어떤 동물 앞에서 울음을 터뜨려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 자아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