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와 지효가 악플러에게 사이다 발언을 해 화제입니다. 브이라이브 도중 솔직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14일 '트와이스' 모모는 브이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멤버 지효도 함께했죠.
모모는 "쯔위가 이걸 사줬다"라며 조명과 거치대를 자랑했는데요.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하던 중 모모는 "댓글에 좋은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상한 말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라며 지효에게 물었는데요.
"근데 괜찮아. 재밌어. 그런 사람도 있구나~ 그냥 이런 느낌"이라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다 이해하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지효는 "자기 좋은 것만 보면 되지 싫은 것을 찾아가서 싫은 말을 꼭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되게 시간 아까워"라고 말했습니다. "시간 낭비 아니냐"고 했는데요.
모모는 "내가 부러운 거지. 너무 긍정적인가? 내가 부러워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닐까?"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효는 "원스한테 어제 얘기했어. 좋은 것만 보자고. 나쁜 거 보지 말고 좋은 거 보자"라고 전했는데요.
모모는 "좋은 것만 봐야 돼. 나쁜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최고인 거 같아"라며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찾아가서 악플을 다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트와이스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영상출처= 네이버 브이라이브 '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