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하정우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화 ‘백두산’(감독 김용화) 측이 13일 하정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EOD 대위로 완벽 변신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정우는 엉망이 된 도심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비밀 작전에 투입돼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나섰다.
'백두산'은 재난 액션 영화다. 사람들이 한반도를 모두 집어삼킬 만한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하정우는 EOD대위 '조인창'으로 분했다. 전역 당일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갔다.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됐다.
김용화 감독은 “하정우는 신을 해석해내는 통찰력이 뛰어나고,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그가 그려낼 조인창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백두산'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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