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전역식에 와준 팬들에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팬 한명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는데요.

'빅뱅' 태양과 대성이 10일 전역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을 알렸는데요. 부대 앞에는 500여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태양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과자 '배배'를 나눠줬는데요. 배배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태양의 본명은 동영배로, 이름의 '배'를 따서 별명이 배배라고 하는데요. 팬들을 생각한 센스있는 선택이었죠.

태양은 다정하게 과자를 건네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네티즌들은 "배배 선물 너무 귀엽다", "선물까지 준비하다니 섬세하다", "팬들 감동했을 듯"이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전역식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빅뱅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고민해서 저희들끼리 의견을 모을 것이다“라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트위터 ‘RIENBIN1’, ‘hiromin_JAYB’,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