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애교 넘치는 말투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6일 브이라이브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는 이날 "항상 생각했는데, 결혼하자고 하는 사람들은 꼭 여자분이신 것 같다. 항상"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팬사인회 때 저한테 말씀하시는 분들도, 다른 멤버에게 말하는 분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라고 했죠.

사나는 귀여운 목소리로 솔직하게 입장을 전했는데요. "진심 아닌 거 아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난기 넘쳤습니다. 한 팬은 "사랑해. 나 4살이야"라고 했고요. 이에 "그렇구나, 4살이구나"라며 받아줬는데요.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6~17일 일본에서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선보입니다.

해당 장면은 23분 15초부터 시작하는데요. 사나의 깜찍한 투정,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트와이스 브이라이브, 영상출처=트와이스 브이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