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만든 약혼반지가 화제입니다. 1년 동안 모은 손톱으로 만든 반지인데요.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약혼반지를 만드는 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키와미 재팬’(kiwami japan)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이 영상은 댓글이 30,000개 이상 달리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보통 보석으로 만드는 ‘약혼반지’와는 달리 손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익명의 남성이 키와미 재팬에 제보한 영상인데요. 그는 “365일 동안 손톱깎이로 자른 손톱을 모아 보석으로 만들었다”라며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손톱을 깎아 믹서기로 갈았는데요. 고운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물에 섞고, 압축하고, 오븐에 넣는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쳤는데요.

손톱 가루가 검게 변했습니다. 끈적끈적한 점토처럼 되었죠. 그는 이것을 다이아몬드 틀에 넣어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반지는 검은 보석 반지 같았습니다. 손톱처럼 보이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비위생적이다”, “꺼림직하다”, “손톱을 선물로 주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반면에 “정성스럽다”, “1년 동안 노력한 뜻깊은 선물일 듯”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유튜브 채널 ‘키와미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