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강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25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진을 올렸는데요.

아시아 52.5%, 유럽 47.5%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 중 특히 동아시아와 남유럽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죠.

줄리엔강은 "유전 검사했는데, 결과는…. 모르는 것 알게 됐다. 진짜 신기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로 몽골 피하고 이베리아(스페인/포르투갈 지역). 출생의 비밀, 조상 찾기"라고 했죠.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건데요.

한국보다 몽골 비율이 조금 더 높았기 때문이죠. 칭기즈칸의 모습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는 유쾌했습니다. "내 조상이냐"고 했고요. 울면서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줄리엔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엔강 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줄리엔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