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콤피 '패트와 매트'가 겨울 에피소드 돌아왔습니다.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 시리즈의 겨울판 '패트와 매트: 우탕탕탕 크리스마스'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패트와 매트'는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환상의 콤비 패트와 매트가 벌이는 여러 소동을 아기자기하게 그려, 방영을 시작한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패트와 매트' 시리즈는 정지한 물체를 직접 사람의 손으로 움직이며 카메라로 찍어내, 마치 물체가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한 초창기 애니메이션이라 더욱 인기를 얻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눈이 내린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털모자를 쓴 패트와 매트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패트와 매트는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만들어 타는 등 사이좋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패트와 매트는 또 엉뚱한 일들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사고뭉치 콤비 패트와 매트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또 어떤 소동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패트와 매트의 겨울 에피소드 영화 '패트와 매트: 우탕탕탕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월 7일 개봉을 확정, 극장가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영상 출처=영화 '패트와 매트: 우탕탕탕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