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월 대구 북구 지역에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이 오픈합니다.

신전푸드시스는 신전떡볶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볶이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가맹점주들의 자존심을 높여주고자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 조성을 기획했는데요.

이에 신전떡볶이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내걸었습니다. “2019 신전 뮤지엄”이라는 문구가 돋보이는데요.

채용 부문은 바리스타 및 뮤지엄 근무자입니다.

만 18세부터 지원이 가능하고요.

신전 떡볶이 쿠폰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공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떡볶이 박물관에서 알바라니”, “재밌어 보인다”, "떡볶이 덕후야 모여라 ” 등 다양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떡볶이를 주제로 가족 및 연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관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 1층에서는 컵 떡볶이 조리, 나만의 포장 용기 만들기, 고추 텃밭 체험 등이 가능하며 그 외 시설에서 궁중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연극·음악·클래식 등 공연, 테니스·풋살·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전떡볶이 매장과 스토어도 입점돼 방문객들이 쉽게 떡볶이를 접할 수 있겠네요.

<사진출처=신전떡볶이 홈페이지, 사람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