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역대급 신메뉴를 공개했습니다.
빵 덕후, 치킨 덕후들은 모두 이리 모이세요.
KFC에서 오늘(22일) 출시한 마늘빵치킨을 캔디가 재빨리 먹어봤습니다.
진짜 마늘빵 맛이 났을까요?
일단 냄새는 그럴싸합니다.
빵집에서 나는 그 달큰한 마늘빵 냄새가 풍겼는데요.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바삭한 치킨에 버터와 마늘 소스가 듬뿍 끼얹어졌습니다.
먹자마자 마늘빵 맛이 나서 놀랐는데요. 달달하면서 고소했고요. 짭짤했습니다.
촉촉한 치킨의 육즙이 매력적인데요.
'겉바속촉' 유행어가 그냥 떠올랐습니다.
먹다보니 마늘 소스가 잘 묻지 않아 순살 버전,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양념이 잘 배이게 뼈를 바르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옳았습니다. 달짝지근한 마늘 양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리얼 후기라면 입에서 진짜 마늘 냄새까지 난다는 것.....? (먹고 양치는 필수...!)
소스는 크림 파스타크림처럼 부드러웠습니다. 꾸덕꾸덕하지 않고 묽은 편! 많이 먹고도 충분한 양!
그래서 캔디의 결론은요?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이 질렸다면 마늘빵치킨 도전!
마늘빵과 치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치킨 덕후들에게 KFC 신상 치킨을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