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달콤한 스타벅스 '할로윈 펌킨 타르트'가 또다시 나타났습니다.

구황작물 덕후들은 주목해주세요!

딱 봐도 호박맛이네요. 할로윈 펌킨 타르트는 6,800원에 판매중입니다.

칼로리는 어마무시합니다. 545kcal. 햄버거와 거의 비슷한데요.

작년보다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을까요?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해볼건데요. 먼저 타르트는 꽤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나이프를 들었습니다.

(포크로는 잘 안잘려요...ㅠㅠ)

단면은 요렇코롬 생겼습니다.

달짝지근한 노란 호박이 층층이 쌓여있었는데요.

호박 피스와 필링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한입만 베어물어도 호박향이 느껴지는데요. 꾸덕한 식감, 말해 뭐하나요~

많이 달지않고 담백한 맛입니다.

호박 무스가 꽉 차 있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했죠.

중간중간 진짜 단호박이 씹혀서 행복했습니다.

여기선 약간 건강한 맛이 느껴지기도 했죠.

마지막으로 할로윈 펌킨 타르트 위에 올라간 호박이랑 거미줄은 초콜릿입니다.

배불러도 놓치지마세요.

그래서 캔디의 결론은요?

이게 찐 호박타르트다. 진한 단호박 맛을 느낄 수 있었음.

꾸덕하고 촉촉하고 다해~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다!

이상 스타벅스 할로윈 펌킨 타르트 시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