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방문한 캔디.

과자 코너에서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삭바삭 후렌치파이가 초코맛??? 읭?

초코덕후 캔디는 3,800원을 내고 후렌치파이 초코스프레드를 데려왔습니다.

초코는 사과, 딸기, 포도에 이어 4번째 주인공.

과일잼이 아닌 후렌치파이는 처음인데요.

후렌치파이 초코에는 초콜릿과 코코아분말이 확실하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오옭!!! 박스를 개봉하자 15개의 비스켓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패키지도 초코 초코하네요.

꺼낼 때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개봉해봅니다.

뜯자마자 달달한 초코향이 확 풍겼는데요. 1봉지에 60kcal랍니다.

맛은 어떨지 본격적으로 시식해보겠습니다.

64겹 페스츄리 위에 달콤한 초코크림이 뿌려져있습니다.

바삭바삭 부서지는 식감은 동일했습니다.

맛은요? 꾸덕찐득 누텔라 초코잼에 페스츄리가 만난 느낌!

딱 예상 가능한 맛이죠. 입에선 사르르 녹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에 매료됐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초코크림이 적게 뿌려졌다는 것...(?)

하지만 후렌치파이 초코에 중독된 캔디는 앉은 자리에서 3개나 클리어했다는 후문.

후렌치파이엔 어떤 짓을 해도 맛있지 않을까...!

캔디 취향으로는 초코<딸기<사과<포도 순으로 두고 싶네요.

초코를 좋아한다면 드셔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