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에이프릴' 이나은, '몬스타엑스' 민혁이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측은 16일 인터뷰를 공개했는데요. 세 사람은 최근 SBS-TV '인기가요' 새 MC가 됐습니다.

비주얼은 화려했습니다. 각자 청순하고 풋풋한 미모를 뽐냈는데요. '비주얼 꽃밭' 그 자체였죠.

그러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이들은 인간미 넘쳤는데요. 순수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이었습니다.

민혁은 "친구가 많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베스트 프렌드도 만들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재현은 "저희가 낯을 좀 가리는 것 같다. 차차 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는데요.

이나은은 "재현이 라디오 진행할 때 나갔었다. 민혁과는 활동 시기가 많이 겹쳤었다"고 했죠.

이어 "내적으로는 친한 느낌이다"라고 했고요. 민혁은 같은 샵에 다녀 익숙하다고 했는데요.

한편 세 사람은 오는 20일 방송에서부터 새롭게 고정 MC로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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