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故 설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설리의 전 연인이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설리를 추억했다.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3년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영원한 별이 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른다.
단 팬들을 위해 빈소 개방 시간을 마련했다. 16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에서 조문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