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매니저 A씨가 최초로 발견, 성남소방서 구급대에 사망 사건을 신고했는데요. 

네티즌들이 설리를 애도하며 연관검색어 바꾸기에 나섰습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설리 사랑해’, ‘설리고블린’, ‘설리복숭아’ 등 연관검색어를 올리기 위함인데요. 

한 네티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안타깝게도 추모함과 동시에 직접 움직이는거다. 떠난사람 남은 흔적이라도 아름다워 질 수 있게 다같이 움직여보자”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검색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설리 사랑해’, ‘설리 복숭아’ 등이 금일(15일) 오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권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TV '서동요'로 데뷔했습니다. 2009년 '에프엑스'로 활동했고요. 2015년 그룹 탈퇴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