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 인턴기자] '포미닛' 소현이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소현은 최근 영화 '황구'(감독 박용집, 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 프롬어스)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데뷔 후 첫 개인 활동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다.
여대생 미수 역을 맡았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캐릭터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에 도전하는 혼혈인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역할이다.
영화 촬영을 앞둔 소현은 "처음으로 하는 개인활동인데, 좋은 작품으로 스크린에서 찾아뵙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의미있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구'는 다문화 가정의 아픔과 성장을 담은 영화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의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크랭크 인하며,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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