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숙박요금이 수십만원에 달하는 중국의 5성급 유명 호텔의 엉망진창 위생 실태,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한 이용객이 몰레카메라를 이용해 객실 화장실 청소하는 장면을 찍어 그대로 올려 파문이 일었는데요. 더러운 걸레, 혹은 고객이 쓴 목욕 수건을 그대로 이용해 컵 혹은 세면대를 닦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한국에서도 발생했다는 것인데요.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부산의 한 최고급 리조트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한 고객으로부터 민원이 들어왔다는 것인데요. “방에 들어온 직원이 화장실 청소에 사용한 수건으로 물컵을 닦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리조트의 전 직원은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변기를 씻던 솔을 가지고 컵도 씻더라. 깜짝 놀랐다. 바빠 죽겠는데 다 따지면 일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리조트 측은 해당 청소 업체를 교체했다고 밝혔는데요. “개인적인 일탈이지만, 최종적인 건 저희 과실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