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20년 함께한 연인과 최근 이별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데프콘의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데프콘은“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했다”라며 그와 이별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고. 심지어 그는 연이과의 이별 때문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섭외도 고사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프콘은 정형돈의 소개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털어놓는다. 정형돈이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데프콘은 소개팅을 단호하게 거절한 이유는 물론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연기 경력자’ 데프콘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에게 신신당부하는 조건을 털어놓는다. 과연 그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는 배우 마동석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끝으로 데프콘은 정형돈과 함께 폭소 만발 무대를 꾸민다.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신곡 ‘MUMBLE’ 무대를 최초 공개한 것. 상상도 못 한 광경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MUMBLE’ 무대는 오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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