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비버가 로맨틱한 결혼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의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약혼하고, 그해 9월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1년만인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후 저스틴과 헤일리는 8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영화같은 결혼사진을 올렸습니다. 달달한 키스와 함께 평생을 약속하는 모습이었죠.

헤일리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도 화제인데요. 브랜드 ‘버질 아블로’ 드레스입니다. 버질 아블로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데요. 

이 드레스는 헤일리의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게 해주었죠. 베일에 ‘죽을 때까지 곁에 있기로’(Till Death Do Us Part)라는 로맨틱한 문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헤일리는 “지난 월요일(결혼식)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