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효은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KBS-2TV '총리와 나'(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2TV '사랑비' 이후 약 1년 반만이다.
KBS는 21일 오후 "윤아가 '총리와 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남자 주인공인 이범수와 멜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극중 윤아는 극 중 20대 열혈 여기자 '남다정' 역을 맡았다. 40대인 국무총리 권율(이범수 분)을 취재하면서 점차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총리와 나'는 따뜻한 가족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라며 "윤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어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아가씨를 부탁해'를 집필한 김은희·윤은경 콤비가 뭉친 작품이다. KBS-2TV 월화극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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