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에서 자꾸 신메뉴를 만든다..

가을 되자마자 새롭게 등장한 베트남 스타일 커피...?

달달한 연유커피와 함께 먹으면 딱일 것 같은 갈릭 치즈 브레드도 포장했습니다.

달달+단짠 조합을 기대해주세요.

먼저 달달한 커피로 목을 축여보죠.

연유카페라떼(3,800원)

연유콜드브루(4,300원)

해당 음료는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베트남에서 연유를 수입해 사용한다네요.

하지만 마셔본 결과.

우유맛이 강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연유라떼와 비슷했어요.

연유 콜드브루는 카페라떼 보다 훨씬 달아요. 부드럽고요. 캔디 입맛 취향저격.

이정도면 당 충전 되는 커피라 할 수 있겠네요.

콩카페 연유 커피를 따라오긴 아직 멀었다(???)ㅠㅠ

다음 이디야커피 인기제품인 갈.릭.치.즈.브.레.드.를 먹어보겠습니다.

그동안 허니브레드만 먹었다면 이디야커피 방문해서 갈릭치즈브레드를 도전해보세요.

갈릭치즈브레드(4,800원)

중독성이 어마어마하다는데요.

왜냐구요? 마늘과 치즈의 만남이 역대급.

일단 구운 마늘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통식빵 위에 잔뜩 뿌려져있었는데요.

여기에 갈릭버터스프레드, 진한 체다치즈도 범벅.

바삭한 구운 마늘과 치즈, 촉촉한 빵을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입이 호강합니다.

달콤하고 짭짜름해요.

단점이라면 한입만 먹어도 입에서 마늘 냄새가 풍긴다는 것...

달달한 연유 콜드부르 커피랑 먹으니 더 맛있네요. 달달+단짠 꿀조합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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