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이 일본 콘서트 도중 조기 퇴근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첫 번째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멤버들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장원영은 콘서트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했는데요.

중학생 신분인 장원영은 '수면권과 휴식권' 보장 면목으로 오후 9시 이후 활동을 금지하는 현지법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죠.

이에 홀로 무대를 떠나야 했던 장원영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앞서 장원영은 지난 7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도 조기 퇴근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찐애기", "진짜 아쉽겠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트위터 'wonyo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