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넘어지는 자세조차도 특유의 열정을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캐릭터 소개가 담긴 예고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인도네시아 여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끽하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먼저 이들 각자의 캐릭터가 소개됐습니다.

멤버들은 이특에 대해 "리얼하면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고, 신동에 대해 "참 재밌다"고, 동해에 대해서는 "자유분방한 걸 좋아하는 애",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리고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 은혁과 "술이나 마시죠", "풍악을 울려 보시죠"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최강창민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열정만수르' 윤오윤호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짧은 예고에서 유노윤호는 가파른 언덕에서 미끌어져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그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가 하면 넘어진 후 재빠르게 일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뿜어냈는데요.

"뭐야, 뭐야"라며 유노윤호를 걱정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쪽팔리니까 말 걸지 마"라며 부끄러워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아날로그 트립'은 10대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이들의 특별한 휴가를 담아내는데요.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이었던 2002년으로 되돌아가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꿈을 위해 내달렸던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추억과 우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에게 주어진 특별한 휴가를 담은 '아날로그 트립'은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