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아침마다 밥 말고 농심켈로그 콘푸로스트 뚝딱 해치웠던 분들 계시죠?
최근 켈로그 콘푸로스트 캐릭터 '토니 더 타이거(Tony the Tiger)' 초창기 디자인을 선보였다는데...
하지만 날마다 마트를 돌아다녀도 볼.수.없.었.음.
꺄! 운 좋은 날에
GET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6,390원
1950년대 빈티지 디자인 아주 마음에 들어. 특별한 한정판이라고(!!!)
기존 켈로그 콘푸로스트와 빈티지 버전 콘푸로스트의 당 함유랑은 비슷했습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200kcal 정도라네요.
무게감이 꽤 있네요.
내가 알던 토니..가 아닙니다. 과거 사진을 처음 보았습니다. (당황)
무려 67년전 모습으로 컴백했습니다.
조금 낯설지만 한정판이라니 괜히 뿌듯^V^
두구두구...
박스를 열고 봉지를 뜯었습니다.
세상 노랗습니다...☆ 고소 바삭한 향기가 마구 풍겼죠.
시리얼에 묻은 요 설탕.. 사랑합니다.
이제 우유에 말아먹어 볼 차례. 우유도 세상 달콤해지는 그 맛!
시리얼은 바삭+고소+달콤해.... 예상 적중!
단, 시리얼은 얇아서 금방 눅눅해집니다 (요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우유 말고 새롭게 즐기고 싶다면(!) 요거트와 견과류, 과일 등과 함께 드셔보세요.
환상궁합입니다...♥
빈티지 콘푸로스트 박스는 고이고이 간직해야지..
콘푸로스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얼른 토니 과거 모습을 알려주세요.
<이 제품은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