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유인나와 강하늘은 지난 19일 MBC '같이펀딩'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낭송했습니다. 이어 지인들에게 연락해 책 추천을 받기도 했는데요.

유인나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었죠.

유인나뿐만 아니라 강하늘과도 친분이 있는 아이유는 유쾌한 수다를 이어갔는데요.

이때 유인나는 "지금 어디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집이다. 다이어트 시작한 지 한 달이라 고구마, 사과, 아몬드, 치즈, 소고기 먹었다"라며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밝혔는데요.

유인나는 "말도 없이 혼자 다이어트하면 어떻게 하냐. 나도 같이 해야지"라고 나무랐죠.

아이유 "방송 모니터를 했는데 요즘 유인나씨는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 답했는데요.

이때 강하늘은 "무슨 다이어트를 해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을 읽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방송 끝나고 많이 먹었다"라며 "내일모레 데뷔 11주년 팬미팅 있어서 급 다이어트를 들어갔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소소한 근황을 전한 그녀는 자신의 인생 책으로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을 소개하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뺄 살이 있긴 하나요?", "아이유도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을 더 찌워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V라이브,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