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배우 이종혁의 인스타그램에 주접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종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두번할까요'제작발표회...10.17 대개봉!!! 걍 보시면 어? 쫌 잼나네 할것임 ㅎㅎㅎ 두번씩 관람 하셔서 좋은작품 하게 해 주세요~~~^^(강요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10월 'treadstone' 11월 sbs수목미니 '굿캐스팅'....많은 관심과 사랑 구걸합니다...나 은근 바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셀카도 공개했죠.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 안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댓글이 있었습니다.
바로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민국이었는데요.
김민국은 "으따 삼촌 입 벌어지게 잘생기신 외모 여전하십디다!!"라며 이종혁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이어 이종혁의 큰아들인 탁수를 언급하며 "형이 그렇게 잘생긴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니께요"라고 덧붙였는데요.
김민국의 댓글을 본 이종혁은 "민국이구나 잘 지내지?"라며 반가워했죠.
이에 김민국은 "공부로 반 죽어가고 있긴 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받아쳤는데요. 그러면서 "저도 한 번 준수랑 놀이공원 데려다주세요. 준수 보면서 공부 스트레스 힐링 해야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영화 꼭 3번 이상 아버지, 어머니랑 손잡고 보러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민국이 점점 김성주화 되어가네ㅋㅋㅋㅋ", "뭔 중학생이 넉살이ㅋㅋㅋㅋ", "누가봐도 리틀 김성주", "주접 댓글 뭐야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이종혁, 김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