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3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예고편에서인데요.

이날 주제는 '입맛을 사로잡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죽'이었습니다. 다양한 죽들이 나왔는데요.

메간 폭스는 등장부터 놀라웠습니다. 레드립에 노란 드레스로 아찔한 비주얼을 한껏 자랑했죠.

그는 다정했습니다. 출연진들에게 "모두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어로 연신 "호박죽"을 외치며 손뼉쳤고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사장님~"이라 불렀는데요.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 메간 폭스는 출연진들의 동작을 따라 하고, "바삭바삭" 의성어도 배웠죠.

그는 열정적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최애'는 호박죽이었는데요. 매운맛도 곧잘 먹었습니다.

그는 최근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했는데요. 종군 기자 매기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20일 홍보차 내한했는데요. 한국 공식 석상에 서는 건 지난 2014년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0일 방송됩니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합니다.

<사진출처=Comedy TV, 영상출처=Comedy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