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고열로 병원 신세를 진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나는 것 완전 정상인 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 없는 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 채로 집에 왔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리고 그간 못 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 아파요"라며 "9월 거의 전체가 해외 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라고 건강을 회복했음을 전했는데요.

유재환은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 수 있는 것에 하루도 빼지 않고 감사히 생각해요"라며 자신을 걱정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유재환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문제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파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 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수있는것에 하루도 빼지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

사진은 저도 빨리 올리고싶었는데 좀 아프다고 다른 멤버 다들 올리는동안 저만 늦장부렸네요

꼴지지만 얼른올린다 얘두랑!!!! 그리고 대장님!

<사진출처=유재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