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크기만한 미니 사이즈 휴대폰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더버지', '씨네' 등 매체에서 오는 10월 '라이트폰2'가 출시된다고 전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스타일로 제작됐는데요.
이 휴대폰은 조금 특별합니다. 스마트폰 기능을 모두 뺀 통화, 메시지, 알람 등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휴대폰이라는데요.
무게가 78g 밖에 나가질 않고요. 크기는 95.85x55.85x8.75mm로 제작됐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입니다.
'라이트폰2'는 95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3일 대기 화면 모드에서는 7일간 배터리가 지속된다는데요.
이어폰 잭과 충전용 마이크로 USB도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탑재됐지만 SNS, 뉴스, 쇼핑 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통화, 메시지, 알람, 메모, 계산기, 음악, GPS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되는 셈입니다.
라이트폰은 스마트폰에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이들을 위해 처음 제작됐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리고 오는 10월 '라이트폰2'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가격에 네티즌들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50달러(약 41만 8천원)라네요.
이 휴대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사진출처=cnet, theverge, yanko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