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서른살이 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박보영은 4일 새벽 진행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는데요. 짧게 자른 단발머리와 앞머리로 깜찍한 근황을 전했죠.

약 55분가량 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녀는 "영화 '타짜3'를 보고 왔다, 뒤풀이에 다녀와서 지금 불타는 고구마다"라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한 팬이 먹고 싶다고 하자, 카메라 가까이에 대며 "포도맛이에요"라고 팬 서비스를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팬들이 결혼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보영은 "이제 서른밖에 안 됐는데 자꾸 결혼하라고 한다"라고 받아쳤는데요.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어떻게 서른살 미모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V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