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일본 다수 매체는 최근 그가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야마사토 료타는 개그맨입니다. 33살인 아오이 유우보다 8살 많은데요. 일본 내에선 인기 있는 유명인이죠.

이와 같은 소식은 국내외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는데요. 최근 두 사람의 다정한 근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길가를 걷고 있었는데요. 아오이 유우가 장난을 치는 모습도 담겼고요. 즐거운 듯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오이 유우 열애설 직후 일본의 한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아오이 유우는 "(야마사토 료타와는)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다"라며 "감동하는 포인트, 용서할 수 없는 부분, 금전적 가치관 등이 비슷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힘들 정도로 많이 웃게된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녀는 “야마사토 료타는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라며 “그의 부모님을 매우 좋아하고, 그 집안의 일원이 되는 것에 든든함을 느꼈다. 결혼은 이런 게 아닌가 싶다”라고 결혼 배경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