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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거라 생각 안했다"...파이기X홀랜드, 스파이더맨 결별 언급

[Dispatch=오명주기자] 스파이더맨이 정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나게 됐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24일(현지시간)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과 총 5편의 영화를 함께 했다. 가능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항상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원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정된(finite) 시간일 것임을 알았고, 그동안 원하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톰 홀랜드도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냐. 하지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더맨의 미래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전과 같이 멋있고, 더 나은 스파이더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는 최근 협상을 결렬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수익 분배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투자, 제작비, 수익 등 모두를 50%씩 나누자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소니가 이를 거절한 것. 소니는 현재 계약(수익의 5%) 조건을 고수하자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디즈니 역시 이를 거절했다. 

소니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는 실망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차기 스파이더맨 영화의 프로듀서로 함께하지 않는다는 디즈니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희망도 드러냈다. 소니는 “우리는 해당 사실이 미래에 바뀔 수 있기를 희망한다. 케빈 파이기는 훌륭했고, 우리는 그의 도움과 지도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블은 지난 2015년 소니와 협업 체제 계약을 체결했다.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사용해 MCU 및 시리즈 영화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서였다. 

대신 소니는 투자, 제작비 등 금전적인 부분을 모두 지원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배급권과 극장 수익 등을 대부분 가져갔다.

<사진=영화 포스터,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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