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재현(32)과 불화를 겪고 있는 구혜선(35)이 에세이 출간 연기를 논의 중이다.

22일 구혜선 에세이 출판사 관계자는 뉴스1에 "구혜선의 에세이가 8월 말 출간 예정이었으나, 작가 본인의 요청으로 현재 출간일을 재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번 달 말 반려 동물을 주제로 한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논란에 휩싸인 구혜선의 요청으로에세이 발매일을 늦추게 됐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방영된 드라마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6년 결혼했다. 그러나 올해 8월18일 구혜선이 안재현이 이혼을 요구했음을 밝히며 파경 위기가 닥쳤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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