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조나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조나단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조나단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지금 고깃집 알바를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조나단은 "손님들이 저를 보면 가끔 놀란다. '오 한국말 잘하네' 하신다"며 "한 손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서 '저 스물이에요' 했더니 '하하하. 아들이?'라고 말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조나단은 이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화장실 가서 거울을 몇 번 봤다. 아 이건 아닌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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